꿈을 이루세요.
미망(未忘) 2009/12/20 19:21




친구 덕분에 좋은 시간 보냈다.
하림은 참 세련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신경숙 선생님은~ 만남 그 자체로 너무 설렜었고.
사인해주시면서 써주신 '꿈을 이루세요' 라는 글귀는 또 괜히 눈물 나게 만들었다.
오래전부터 그녀의 작품을 읽으며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던 여러 날~
이렇게 만나서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고 할 날이 오리라 생각도 못했는데...
참 좋았다 ^^
좋은 시간 경험하게 해준 친구에게 이래저래 고맙다...
붙임.
사인받던 친구와 선생님을 사진에 담아보려고 했던 마음이 과해서
사인중인 선생님께 카메라를 봐달라 실례에다가
내가 사인 받을 책은 앞에 제대로 놔드리지도 않고
사진 찍겠다 옆으로가서 섰다가... 앞으로 봐달라 했다가
정신차리고 밖에 나오니 어찌나 부끄럽던지...
지금 생각해도 부끄럽당... 결정적으로 죄다 흔들어 건질 건 하나도 없었다는 ^^;;;;
차분차분 정신줄 좀 차리고 살아야되겠단 생각을 또 하게된다 ^^;;;

자세한 사연은 내 친구 블로그를 꼭~ 보세용 ^^

친구가 선물해준~ 양장본~'엄마를 부탁해'에 고이 새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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