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목표?

서향의일상 2010/01/11 19:28
우리 부부의 2010년 새해 목표는 외식비 줄이기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외식줄이기가 목표라고 하기보단
목표를 이루기 위한 행동 강령쯤? ^^
아무튼 결혼 2년동안 생활비의 절대적인 비율을 차지하는 외식비를...
확 줄여서... 오라버니 원하는 중형차도 사고...
내후년 이사도 미리미리 대비하자인데...
지난주는 거의 매일 야근모드라 퇴근 후 저녁밥도 한번도 못해먹었는데
김밥과 라면으로 유지하고 ㅋ 하루 외식... 주말은 다 밥 해먹었고.
이정도면 양호하다 싶은데~

오늘 먼저 퇴근한 오라버니... 고기가 먹고 싶다며 울고있다(?). 쿠쿠.
집앞이 나름 유흥가라 각종 고깃집에 술집까지 다양한데.
거길 지나가며... 고기냄새 맡으니 너무 먹고 싶다고...
아 내가 이제 이것도 못 사먹나 싶으니... 슬프다고까지... 쿠쿠...

아구구. 울 오라버니... 이를 어쩌나. ㅋㅋㅋ

나는 치킨을 너무 좋아해서... 치킨을 못 먹는다 싶으면 그런 생각을 하곤하는데
삼겹살 좋아하는 울 오라버니는 또 이렇게...

아무래도 울 부부... 올해도 외식비 싹~ 줄이기는 힘들듯하다 ^^


할일이 아직 산더미인데...대충 마무리하고 들어가야겠다.
밤늦게 삼겹살 먹으면 더 곤란하니 ^^;;



2010/01/11 19:28 2010/01/1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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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로하 2010/01/12 14:07 MODIFY/DELETE REPLY

    ㅋㅋㅋ 넘 웃겨. 새해 목표 넘 귀여워. 아무래도 제3자가 보기에도 실현 불가능해 보임ㅋㅋㅋ 울고 있는 오라비랑 오늘 삼겸살 워뗘? 암튼 이렇게 새해 첫 인사를 전하네. 늘 잘 살고 있는 찐숙~ 올해도 알콩달콩 잘 살고, 먹고픈거 맛있게 먹으면서도 중형차 사고 잔고도 넉넉해지는 새해되길 바래^^

    • 서향 2010/01/13 08:38 MODIFY/DELETE

      으흐. 저 날 바로 삼겹살 먹었쪄~ ^^
      근데 먹기는 제가 더 많이 먹은 거 같아요. ㅋㅋㅋ
      얼굴 안본지 너무 오래된거 같아요~
      날씨 좀 따뜻해지면 놀러 한번 갈게요 ^^

  2. 은진 2010/01/21 20:39 MODIFY/DELETE REPLY

    우리는 둘다 외식을 별로 안 즐기는 스타일.
    신랑은 늘 밖에서 밥을 먹어 그런지 집에서 해주는 밥을 너무 좋아해.
    고기를 먹어도 집에서 구워 먹는 걸 좋아하지.
    가끔 금요일에 퇴근하고 맛난 거 먹자고 명동에서 만나면 둘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먹을 걸 사와서 집에서 해먹는다는-.-
    상 차리고 그릇 씻기 귀찮은 나는, 둘다 외식을 즐기는 것도 부러우이~
    나중에 애기 생기면 나가고 싶어도 못 나갈 테니 외식비 쬐금만 줄이고
    즐길 수 있을 때 즐기라고 말해주고 싶네^^

    • 서향 2010/01/28 10:04 MODIFY/DELETE

      명동에서 진짜 맛난 고기집 발견했었는데 ㅋ
      아 발견이라고 하긴 좀 웃기긴하다. 유명하다고 하던데... 나만 얼마전에 처음 가본듯 ^^ 우삼겹살 집이던데... 정말 맛나더라고.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강추 ㅋ (어떻게 찾아가라고 ? ^^;) ㅇㅇ 나도 집에서 고기구워먹는거 좋아는하는데 치우기도 힘들고 미끌미끌한 느낌이 오래가는듯해서 자제했거든~ 그래도 외식모드 줄이려면 봄부터는 창 활짝 열어두고 집에서 구워먹어야지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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