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식구를 소개합니다~ ^^

서향(瑞香) 2009/11/30 22:31
이사하고 새 식구가 생겼다~
하나는 미나네가 놀러오면서 사온 금전수 화분~ 앞쪽은 호야~
그러니까 금전수와 호야가 같이 자라고 있는 화분인데
물빠지는 구멍이 없는 신기한 화분이라 물주면서 혹 썩지는 않을까 무지 걱정을 했는데
썩기는 거녕... 새잎이 돋고 너무 잘 자라고 있다.
요즘 매일 하루하루 쑥쑥 자라는 요 연두빛을 보면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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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28.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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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28. 촬영~

그리고 이렇게 또 새순이 돋아나고 있다.
며칠 지나면 또 연두색 새 잎이 돋아 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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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30. 촬영~

며칠사이 조금 더 자란듯하다 ^^ 기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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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울 어머님 환갑 기념으로 회사에서 보내준 화분이다 ^^;
실은 회사에서 환갑에는 꽃바구니를 보내주는데
미리 결재를 올렸음에도 생신날에서 일주일이나 지나서 연락이 왔다
뒤늦게 꽃바구니 보내기도 뭣하고... 화분을 보내기도 쌩뚱맞아서
걍 집으로 받은 알로카시아~ 역시 며칠전에도 없던 새순이 돋아서 나를 흥분시킨다~


잠깐 시들하던 우리집 원조 기쁨이 산세베리아에서 새순이 돋아나고 있고 ^^
또 새식구들이 쑥쑥~ 자라주니 아주~ 좋다.

오래오래 잘 키워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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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우리집에 가장 최근에 합류한 이아이도 며칠만에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어젠 닭봉 구이에 연어구이까지~ ^^ 오늘은 고구마 구이~
아그야~ 너도 참 기특하구나~ ^^  내가 많이 많이 이뻐해줄게 *^^*
2009/11/30 22:31 2009/11/3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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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en. 2009/12/01 23:14 MODIFY/DELETE REPLY

    우와~ 화분도 멋지지만 저는 자꾸 직화 오븐에 있는 닭봉에 눈이 가네요 ㅎㅎㅎ
    벌써부터 금요일 밤이 너무 기대된다는~ ㅎㅎㅎ

    근데, 언니!!! 뭐 필요하신 거 없으세요?

    • 서향 2009/12/02 21:30 MODIFY/DELETE

      으흐흐. 금요일 밤을 즐겁게 보내려면
      청소도 좀 하고해야는데...
      으흐흐. 청소는 너무 힘들어라는 ^^;;;


      필요한건... 으흐흐. 화장지? ㅋㅋㅋ

    • 서향 2009/12/02 22:52 MODIFY/DELETE

      근데 나 갑자기 필요한게 생각났다는
      주방장갑? 으흐
      지금 한짝 밖에 없는건데... 상태가 별루라...
      저렴한걸로 양쪽 다 있는 주방장갑 하나 있음 좋겠다는 *^^*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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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서향(瑞香) 2009/11/29 02:06
2009. 11. 28.

오라버니 생일이다.
3차 이벤트까지 준비했다 얘기했지만... 사실 뭐 별거 없었다 ^^;
오빠 미안~

1차 이벤트는 수요일에 같이 관람한 드럼캣 공연이었고.
두번째 이벤트는 생일 날 아침에 미역국과 잡채 삼색나물 그리고 생선구이와 김등의
조촐한 생일상.
그리고 3차로 쇼핑도 하고 외식도 하고... 였는데...

드럼캣 본 날도 들어오면서 싸우고 각자 들어왔고.
아침에 상차려주면서도 엄청난 잔소리를 해야했다.
이유는 뭐... 간단하다... 생일임을 감안해도 용서할 수 없는 시간에 들어왔으니...
밥이고 뭐고 굶기고 싶었지만... 아파서 회사도 출근 못한 금요일 저녁
겨우 좀 기운차려서 2시간동안 국 끓이고 잡채하고 나물 무친 내 정성이 아까워서
밥 차려줬다... 언니 협찬으로 받은 굴비도 맛나고... 내가 했지만 잡채는 또 어찌나 맛난지...
잔소리 들을 짓을 안했다면 정말 행복한 아침상이었을텐데...
오라버니 내내 잘못했어요를 연발하며 밥을 먹어야했다...

그리고 잤다. 나도 자고. 오빠도 자고...
하루종일 자고 일어나... 나가는 것도 귀찮아진 우리...
동네 슈퍼에서 고기를 좀 사와서 구워먹었다.
처음으로 시도한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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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향표 등심스테이크~ 맛있어용 ^^


얼마전에 두달 동안 고민하던 키친아트 직화오븐기를 구입했는데
거기에 구워보니 보기는 저래도 맛은 정말 좋았다. 종종 해먹어야겠다.
돼지고기만이 맛있다를 외치던 오라버니...
언젠가부터 소고기를 찾기 시작해 이제 나보다 더 좋아하는 듯
암튼 소고기던 돼지고기던 외식 줄이고 집에서 잘 해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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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언니가 사준 케익~
36살... 기념하여 촛불도 켜고... 한방에 훅 불어버린 오라버니~

내일 맘에 드는 옷을 하나 골라서 사면... 생일 기념주간~ 3차 이벤트는 끝.
오빠는 깜짝 선물을 기대한 것 같은데.... 좀 미안했지만...
옷은 본인이 맘에 드는 것으로 사는 게 젤 안전할 것 같았으니
나도 넘 삭막해진건가?
아님 금구두의 충격이 넘 커서였나 ^^; 암튼 내일은 꼭 패팅잠바를 하나 사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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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관람했던 드럼캣~
정말 멋졌던 여섯명의 여자 드러머
특히 리더 이시도씨의 연주가 정말 기억에 남는다... 사진 속 컷트 머리 연주자.
저 갸냘픔 몸에서 어찌 그런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지...

오랜만에 소름 돋는 감동을 느꼈다.
오라버니도 처음엔 시큰둥하더니 나중엔 더 적극적~
사인받고 사진 찍고 ^^



그나저나 나 또 감기걸렸다 --;
목도 아프고 기침도 콧물도... 회사에 여기저기 신종플루 걸린 사람도 많아서
혹시나 싶긴했지만 열도 없고해서 신종플루일 거란 생각은 안했는데
금요일 출근도 못하고 누워있으니 오라버니 열도 난다고 검사 받아보자고 성화...
열이 난다고 하니 더럭 겁이나... 집근처 거점병원으로...
뉴스에서 보던 것 처럼 병원 옆 컨테이너 박스에 진료실이...
신종플루가 한풀 꺽였다더니 정말 그런지 많이 기다리지 않고 문진표도 작성하고
바로 진료실로 들어갔다.
열도 없고 (오빠는 열 있다고 우겼는데... 재보니 36.4도 ㅠ) 목에 염증에 심해 생긴 인후통이고
이런저런 상황으로 봐서 신종플루는 아닐 거 같다고 하며 검사도 안 받아도 될 것 같다는 의사
나도 아닐 것 같은데 여기까지 왔으니 그냥 검사는 해달라고 했다는 ㅠㅠ
갔다가 그냥 오는 것도 좀 우습고해서... 암튼 오늘 결과가 나왔는데 음성~
13만원 검사비가 아깝지만 암튼 홀가분하다.
지난번 감기 걸렸을때도 그랬고... 시기가 시기인지라 기침할때마다 사람들 눈치가 엄청 보였는데...
이제 신종플루 아님을 알리고 당당히 해야지...(물론 입가리고--;)
별별 경험을 다한다... 내가 요즘...

암튼 올해 감기를 벌써 몇번이나 앓는지...
생강, 배,대추랑 넣고 달인 물도 열심히 먹는데... 아구구... 어떻게해야 건간한 사람이 되려나....

일은 밀렸는데... 출근도 못했으니.... 마음도 답답하고 월요일 출근길은 두배로 더 무거울 듯 하다. 에효...
2009/11/29 02:06 2009/11/2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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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en. 2009/11/29 11:10 MODIFY/DELETE REPLY

    형부 생신 축하드려요~!!! (언니 이 말 전달 좀^^;;)

    근데 언니 또 편찮으신거에요? 신종플루는 아니라니 다행이긴 한데... 그래도 자꾸 아파서 얼케요 ㅠㅠ 월욜 생각은 접어두시고 푹 쉬셔요~!!! 빨리 나으시구요!!!

    • 서향 2009/11/30 15:49 MODIFY/DELETE

      생일 축하~ 감사감사~
      꼭 전하겠다는 ^^
      올해는 시작부터 끝까지 골골모드이넹
      내년엔 꼭 건강모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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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한 줄

서향(瑞香) 2009/11/25 14:09
올 일월부터 어제까지 한 다섯번쯤 경험한 듯 하다.
마음 여유롭게 가져야지 했는데... 올해도 한장 밖에 남지 않는 달력을 보니
요즘은 괜히 마음이 조급해진다.
두줄의 행복을 언제쯤 경험할 수 있을지...

2009/11/25 14:09 2009/11/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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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인터뷰

분류없음 2009/11/09 00:40


오라버니 방송 출현~
인내심을 가지고 보다보면 말미에 제법 몇 초간 나온다.... ^^
가보로 보관하자는데... 이거 다시 녹화를 해둬야 할텐데...
동영상 캡쳐... 예전엔 그런것도 할 줄 알았는데
요즘은 이래저래 생각하기도 싫고... 이러다 링크가 끊어지면 그냥 못 볼듯 ^^;
으흐흐. 누가 보관할 수 있는 파일로 만들어 주신다면~ 환영 ^^


2009/11/09 00:40 2009/11/0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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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마지막 밤

서향(瑞香) 2009/11/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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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31.

시월의 마지막 밤을 맘 맞는 사람들과 맛있는 거 먹으면서 배부르게 보냈다 ^^
미나네서의 1박 2일. 
화정 gs 마트 표 제주돼지고기 코너의 질좋은 목살과 삼겹살은 언제 먹어도 맛있고
미나네 어머님이 가지고 오셨다는 태종대표 문어도 입에 살살 녹더라는...
그리고 기훈오빠의 특제 파무침. 각종 버섯과 오이 고추.
그리고 시월의 마지막 밤 스페샬 메뉴 홍합탕~
시원~ 칼칼~ 맛나게 잘 먹었다. 미나짱 ^^

피곤하고... 지치는 일상이지만...
이렇게 또 좋은 사람들과 웃으며. 먹으며. 회복하면
또 한주를 살아갈 새 힘이.

술 실컷 먹다 마무리는 차로 했는데...
사진으로 못 남긴것이 좀 아쉽네.
요즘 사람들이 내가 사진 찍으면 싫어하는 기색이 역력? 쿠쿠.

아무튼 술 많이 먹으면 몸도 축나고. 취하고. 기분도 구려지니...
이제 차 마시는 문화로 한번 바꿔봐야겠다... ^^

다기를 하나 사야? ^^


붙임. 내가 좋아하는 고기는 목살. 다들 삼겹살만 있어도 되는데
나를 위해 항상 목살을 준비해주니... 참 고맙다.
이런 기분 좋은 관심과 배려가... 하나 하나 쌓여서.
오래오래 긴 인연으로 남을 수 있는 것 같다. 우리 벌써 9년째이다 ^^


2009/11/04 09:49 2009/11/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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