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세요.

조금특별한날 2009/12/2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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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10. 상상마당. 창비북콘서트~ 신경숙과 하림을 만나다.


친구 덕분에 좋은 시간 보냈다.
하림은 참 세련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신경숙 선생님은~ 만남 그 자체로 너무 설렜었고.
사인해주시면서 써주신 '꿈을 이루세요' 라는 글귀는 또 괜히 눈물 나게 만들었다.


오래전부터 그녀의 작품을 읽으며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던 여러 날~
이렇게 만나서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고 할 날이 오리라 생각도 못했는데...
참 좋았다 ^^

좋은 시간 경험하게 해준 친구에게 이래저래 고맙다...


붙임.
사인받던 친구와 선생님을 사진에 담아보려고 했던 마음이 과해서
사인중인 선생님께 카메라를 봐달라 실례에다가
내가 사인 받을 책은 앞에 제대로 놔드리지도 않고
사진 찍겠다 옆으로가서 섰다가... 앞으로 봐달라 했다가
정신차리고 밖에 나오니 어찌나 부끄럽던지...
지금 생각해도 부끄럽당... 결정적으로 죄다 흔들어 건질 건 하나도 없었다는 ^^;;;;
차분차분 정신줄 좀 차리고 살아야되겠단 생각을 또 하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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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연은 내 친구 블로그를 꼭~ 보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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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선물해준~ 양장본~'엄마를 부탁해'에 고이 새겨진...
2009/12/20 19:21 2009/12/2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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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동 아가씨 방문~

서향의일상 2009/12/20 18:36
대학 동기이자 이웃사촌인 미경이가 놀러왔다~
지금은 둘다 결혼했지만 대학 졸업 무렵 같은 아파트로 이사해와
103동 107동 위치상으론 앞동~ 그래서 앞동아가씨 미경이와
외로워도 슬퍼도 기쁘고 즐거워도 함께 해왔던 날들~
멀리~ 서울로 올라와 살게되었고 각자 결혼하고 나서는...
가끔 부산 내려가도 자주 보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지만
언제봐도 좋은 내동생이다~ 그리고 그의 남편~
오랜동안 준비하던 일이 얼마전에 결실을 맺어서 얼마나 잘 되었는지 ^^
연수 받으러 올라온 남편도 볼겸~ 나도 볼겸 ~ 이번주는 미경이가 올라왔는데
토요일도 근무하고 오느라 11시 넘어 집에 도착해... 오늘 오전에 또 바로 나가느라
12시간 정도 겨우 함께하고 가는거라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가려는 길에 이렇게 눈이내려줘서... 다행이었다 ^^
부산에서 이정도 내리는 눈은 몇년에 한번 볼까말까인데...
이렇게 살짝 깔린 눈이라도 밟아보고 갔으니... 아쉬운 맘이 조금 덜어졌길 바라며...
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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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20.
미경이네 커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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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20.
울신랑 그리고 미경이 신랑~ 그리고 미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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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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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도 안한 내 앞모습은 도저히 공개할 수가 없다.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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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나들이를 하겠다는 미경이네 커플을 지하철역까지 배웅해주고
우린 커피 한잔의 여유~ ^^
별다방도 콩다방도 없는 우리동네이지만~
도너츠 가게라도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달다구리 까페라떼 한잔이면... 마음의 여유가 ^^
커피마시러 가자면 세상에 커피값이 제일 아깝다던 울 신랑도
이젠 제법 커피 한잔 다 마실줄도 아니 그것도 좋구 ^^


미경이가 올라오면서 엄청나게 큰 선물을 가져왔다~
내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기장 미역 ^^
서울에서도 마트가면 미역 많이 팔지만~
그날그날 수확해와서 바로바로 시장에서 팔던 미역만 보며 자란 나로서는
마트에서 파는 웬지 시들시들한 생미역은 절대 사게되지가 않는다...

그래서 늘 겨울이면 기장 생미역을 그리워하는데...
역시 앞동아가씨 나의 마음을 알고... 생미역 한~~가득 가져온 것이다.

제법 양도 많아서... 반은 젓갈 넣고 무치고, 반은 간장 넣고 무쳐놨더니... 든든~

그거해서 좀전엔 밥도 비벼먹고 ^^


얼마남지 않은 2009년 12월~ 이번주도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보냈다 ^^


미경~ 기둘리~ 담엔 내가 부산갈테니~ 그땐 또 미역 같이 먹으며 ㅋ 잼나게 놀자구~~~
글구 지지난주 부산갔다가 연락 못한거 정말 미안...ㅠㅠ
오늘도 얘기못했는데... 으흐. 곧 밝혀지겠지?
보고 싶지 않아 연락안한게 아니라규 ㅠㅠ

2009/12/20 18:36 2009/12/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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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기 김장 ^^

Soul Food 2009/12/1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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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3포기... 김장이라 말하면 웬만한 주부들은 웃을일이지만 ^^
아직 김치는 서툰 초보주부인지라
배추3포기 도전에도 큰 결심이 필요했다 ^^
물론 이번엔 양념은 부산 친정에서 가져온것이라 백프로 나의 작품이라 할 순없지만
김치는 절이기가 70%라고 하니...
절이기와 김치속에 들어갈 무와 파, 굴 등등 또 다시 준비했으니
나의 작품이닷 ^^
지금까지 몇번 담았던 김치에서 절이기에 실패했던 경험이 있어 더 걱정이되었지만
지난주 부산에서 언니랑 같이 배추 열포기 담아본 경험을 살려 가뿐하게~
(그간 실패의 원인은 너무 소금을 적게 넣고 또 짧게 절였다는...
이번엔 소금 팍팍 뿌리고... 시간도 넉넉히~ ^^)
울 오라버니 무채도 잘 썰어주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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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12.

세포기이지만 김장은 김장~ ㅋ
김장엔 보쌈이 필수? ^^
이번에도 직화오븐의 작품~
1시간 좀 넘게 구웠더니... 야들야들 맛나다.
굴무침도 맛있었고...
사실 김치 다 담고 보쌈먹으면 10시가 넘을거 같아
저 2조각만 먼저 담아서 저녁 먹고나서... 김치 담았다... ㅋㅋ
역시 우린 먹는 것이 우선인 부부 ^^;;;
3포기라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아서 조금 실망도 되었지만
저렇게 4통이나 담아두고 나니 뿌듯뿌듯
당분간 김치 걱정 없이 잘 먹을 것 같다.
언니도 시댁에서 올라온 김장 한통 가져가라니...
그것까지 얻어오면 올 겨울 김치 걱정 뚝~
냉장고에 김치가 그득하니... 이 초보 주부 맘도 든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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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13.


오늘은 어제 조금 남겨둔 굴로 전을 부쳤다.
김치 속에 쪽파 넣을때 잎만 넣고 윗쪽은 남겨뒀는데
그것도 같이해서...그러니까 굴파전쯤 되려나? ^^
그리고 고등어 조림해서 또 얼마나 배부르게 먹었는지...
밥까지 먹으면 정말 배가 터져버릴지도 모를 것 같아서
나는 그래도 밥은 안 먹었다 ㅋ

4시쯤에 저 고구마까지 먹었던터라
직화오븐 정말 잘 활용하고 있다.
고구마 잘 안먹었는데... 구워먹으면 정말 군고구마 맛이다.
그래서 최근에 고구마를 세번이나 사서... 혼자 다먹고...
(오빠는 고구마 안 먹는다... 넘 맛있어서 한입만 먹어보래도 진짜 딱 한입 ^^;)
으흐흐
암튼 살찌는 소리가 막난다.

그래도 이번주는 김장도하고~ 청소도 하고...(오빠가 ^^;)
오라버니 와이셔츠 찌든때도 빼주고 수건도 팍팍 삶고...
이래저래 보람차다...

다시 또 한 주의 시작... 화이팅해본다~ ^^
2009/12/13 22:51 2009/12/1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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