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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저녁

Soul Food 2010/09/0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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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5.

오빠가 끓여준 미역국과 김치볶음
내가 이번주에 해주기로 했던 치킨가스~
내가 담은 부추김치, 오이소박이, 열무김치~ 김치 3종 그리고 여름휴가때 미경이한테 얻어온 콩잎에 양반김까지~ 맛난 저녁상.
맛있고 또 고마운 저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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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상 차리고 뿌듯해지신 오라버니~ 브이도~ ^^
토요일 친구 커플과의 저녁 식사도 깨버릴 정도로 아침에 1차전. 저녁에 2차전... 죽도록 싸웠는데...
아침에 이렇게 또 화해하고... 헤벌쭉~
쿠쿠. 우리 바보 커플... 싸우지 말고 그냥 친구네랑 주말 저녁 함께 했음 더 좋았을텐데. 아쉽 ㅠ
 밥 먹다가 싸우지 말자 악수 한번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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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3

우리집 첫방문인 소영이~
아직은 허리가 좀 아파~ 외식할려고 했는데...
그래도 처음 온 친구... 또 언제올지 모르는 친구인데
내손으로 밥한끼 차려먹이고 싶어서 차려봤다.
닭다리 간장조림, 골뱅이 무침, 맥주는 없는 맥주 안주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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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잘 먹어서 좋았고 잘했다 칭찬해줘서 행복했던
즐거운 저녁 식사~   
오빠랑 셋이서 밥먹고... 아줌마들끼리 수다가 더 필요해 커피마시며 수다 더 떨어주고
11시넘어 친구 시댁~ 파주까지 가면서 또 수다~
터프한 울친구~ 차에 어찌나 취미가 많은지... 오빠랑 차 얘기가 한참~
여기 무면허 1인은 또 기죽고 ㅋㅋ
3년만에 만나도 대화 단절 절대 없고... 헤어지는 게 어찌나 아쉽던지...
담주에 오빠 워크샵 가는 날 우리집에서 1박 하기로 굳은 약속까지 했는데...
마침 시댁제사라고 해서 급 좌절 --
27일이면 이제 다시 스웨덴으로 간다는데...
가기전에 두번 더 만날 수 있을까?  꼭 두번은 더 만나자 친구... 한번은 넘 아쉽고...
또 언제볼지 모르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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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29.

이건~ 병원 퇴원하고~ 다음날 오빠가 차려준 저녁~
넘 배고파 허겁지겁 먹고 있는데...
내가 차려준건 왜 안 찍냐 그래서... ㅋㅋ 부랴부랴 한컷
맨날 배고픈데 사진 찍는다고 타박이더니... 자기가 차리곤 또 찍으라는 울 오라버니 ㅋㅋ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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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24.

고추가루가 똑 떨어져 언니한테 긴급히 조금 얻어둔 상태에서
아버님이 보내주신 건고추가 어찌나 반갑던지...
근데 어디서 빻아야하나 고민을 또 한참했는데... (평소엔 가루 만들어 보내주셨는데 ^^;;;;)
울 동네 고추빻는 집이 두개나 있더라는 ㅋㅋㅋ 서민동네~
빻고나니 2근쯤 되는 양~ 우리 두식구 한참을 먹을 수 있겠다 싶어 든든~
돈주고도 살수없는 귀한 정성이 들어있는 아버님표 고추가루~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
오라버니는 너무 기뻐 절로 저런 포즈를 ㅋㅋㅋ
37세 맞습니까? ㅋㅋㅋㅋ

아 그리고 공포의 고구마줄기~
마늘까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2시간 껍질 벗기고 나니 온몸이 쑤시고... 손톱은 까매지고... 으흙
정말 많은 양이라... 여러등분해 냉동보관~  요즘 아주 잘 먹고있긴하당당~ ^^;;;
아버님 또 감사합니다 ^^

2010/09/05 22:45 2010/09/0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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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서향의일상 2010/09/03 00:11
중3때 이민갔다가. 결혼은 한국에서 했던 친구.
3년전에 다시 친정인 뉴질랜드로 갔다가 얼마전에 잠깐 다니러 나왔다.
열시간 내내 내리자는 아직 두돌이 안된 둘째와의 비행이 정말 지옥 같았다며
신랑없이 두 아이와의 비행이 얼마나 힘겨웠는지를 얘기하는데...
말만 들어도 상상이 되어서 ^^;;;

추석보내고 이젠 또 스웨덴으로 간다기에... 그전에 꼭 몇번 보자고 약속을 하고
혼자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내가 꼭 친구 시댁인 파주로 가겠다 다짐했는데
그러고 바로 수술이 잡혀버렸다.
수술 결정하고 바로 그주에 수술 날짜가 잡혀서 정신이 좀 없었던 상황

아직은 파주까지 버스 타고 가기엔 좀 무리.  자유로 타고 가면 슝~ 금방인데...
버스 갈아타고 금촌까지 갈려니 한숨만 ^^;;;
뭐 그래서 오빠한테 주말에 같이가자 얘기해두고 있었는데...
착한 친구가 나보러 오겠단다. 두 아이 재워두고 ^^
친구 짱!!!!
친구야 미안하다. 올가을엔 꼭 면허따서... 담에오면 내가 꼭 보러갈께. 으흐흐.

내일... 12시 넘었구나. 오늘.  멀리 파주 금촌에서 울 동네까지 온다는 칭구~
두 아이들 맡기고 오는 시간... 알차게 보내 보자꾸낭~~~

^^
2010/09/03 00:11 2010/09/0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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