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제일 좋아하는 건... 아무래도 감기 바이러스 --;;

서향의일상 2009/09/21 15:14
감기다... 또 지독하게...
기침에 콧물에 재채기
아침에 출근해 지금까지 쓴 크리넥스가 반통은 되는 것 같다.
가득찬 휴지통은 다행히 조금전 청소 아줌머니가 비워주셨다.
콜록콜록... 에이취... 부서원들한테 미안하고 민망하다.
게다가 같은 팀 7명중 3명은 애기 엄마, 아빠라 더 그렇고
바로 맞은편 직원은 100일쯤 된 애기 아빠라 좀 더 괜히 눈치뵌다.
솔직히 나 같아도 옆에서 이리 심하게 기침하면 싫을 것 같다 ㅠㅠ
일주일에 한번 부서원 전체 회의 시간...
크리넥스를 들고가 기침을 하니... 부서장님 들어가야 될 것 같다는 얘기도...


오늘따라 이것저것 해야 할 일이 많아서 오전에 일을 마무리못해서
오후 휴가를 못 썼다...
지금이라도 들어가면 되지만...
또 퇴근 시간 몇시간 앞두고 들어가려니 아깝다... ^^;
(다행이 두통은 없으니 이래저래 잴 마음의 여유가... )

12월 31일. 내 평생 처음으로 수술도 하나 하고...
1월 1일부터는 정말 건강히 살아야지 다짐다짐 했것만
올해가 더욱 지독한 감기도 여러번 앓고
대상포진도 걸리고
참 별거별거 다하는 거 같다.

잘먹고 잘자고... 약도 한재 먹었었고. (두재구낭... )
요즘은 산삼배양액이 들어갔다는 홍삼도 먹고 있는데 말이다...
회사 나오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지만
그래도 뭐 바빠서 야근하는 일도 올핸 거의 없었고
일주일에 3.4번은 칼퇴모드인데... 말이다...
회사 나오는 거 자체를 스트레스로 여기는 마인드가 문제인겐가...

집 앞에. 조그만 놀이터다. 아침 저녁으로 보면 그 작은 놀이터 트렉을 뛰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감기가 끝나면 나도 동참해야겠다.
물론 이사전에는 집 뒤쪽에 학교 운동장이 있서 더 운동하기 좋은 환경이긴 했지만
그래도 이제 정말 집 바로 앞이니... 뛰던 걷던... 놀이터에서 놀기...

10월부터는 진짜로 건강해져야지 ㅠㅠ

2009/09/21 15:14 2009/09/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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